용인 처인구, 지가 상승률 1위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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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지가)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시·군·구 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누계 상승률은 4.477%로, 지난해 1~8월 2.324%보다도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0.229%), 서울(0.225%)의 평균 상승률보다 2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용인특례시 처인구 땅값이 대폭 오른 것은 고금리 환경이 계속된 영향도 있지만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 영향으로 풀이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에 30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에 12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용인 처인구는 총 341만평에 420조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물류시설 및 지원∙복합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앞으로 처인구 일대는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선보이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가 내년 2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산 10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는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을 완료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으로 최근 도급순위 20위, 1군 건설사로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서희건설과 시공 계약을 맺으며 내년 2월 일반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Bay 위주의 트렌디한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와 가깝게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본 단지에서는 30분대로 서울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양지 IC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 등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양지초등학교, 도보권 용동중학교 및 신설 중인 초·중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안심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 내 초·중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더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태봉산 등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 및 수목원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의 여가활동 여건 또한 우수하다. 이밖에 양지파인CC ∙ 지산CC ∙ 아시아나CC ∙ 은화삼CC 등이 가깝게 위치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승인이 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에 2023년 도급순위 20위, 1군 건설사 서희건설의 안정성 및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졌다”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으로 발생한 일부 세대에 한해 조합원을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해 있다.

출처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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