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분양 나선다

용인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전용 59~84㎡ 1265세대 규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시행하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내년 2월 중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11월 사업승인이 이미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트렌디한 4베이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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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에 30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에 120조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용인 처인구는 341만평에 420조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도시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면서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보인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에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단지서 30분대로 서울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양지초등학교, 도보권 용동중학교 및 신설 중인 초·중학교가 가까운 안심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구 내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우수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태봉산 등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캠핑장 및 수목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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