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평택점’ 입점 호재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관심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전용면적 84~103㎡ 1천209세대 규모
코스트코 평택점 25년 5월 개점 예정

 

뉴스1.jpg

◇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투시도.

 

 

최근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같은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은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부동산 시장의 큰 호재로 통한다.

대형 유통기업들은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 사업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인근 주거 단지 역시 수혜를 입는 경우가 많다.

최근 경기도 평택에서는 세계적인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입점한다고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평택점은 오는 2025년 5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나 이케아 등 창고형 대형매장이 들어서는 지역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라며, “코스트코 평택점이 들어서면 지제역 일대 부동산에도 큰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예정지와 약 500m 떨어진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톡톡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여진다.

효성중공업은 3월 경기도 평택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를 본격 분양한다.

사업지는 평택 가재지구 3블록 현장으로,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발 KTX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허브로 변모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평택에서도 반도체 관련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배후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반도체 생산라인 1에서 3라인이 가동 중이며, 4라인이 2024년 10월 목표로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 6라인까지 완성되면, 생산 유발효과 550조원에 고용인원 130만명 이상의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인근에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 등도 추진되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과 최근 입점이 확정된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 (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안천과 수변공원(조성예정) 등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GTX A와 C 노선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삼성전자 직주근접,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는 단연 평택이다”라며 “현 시점에서 가장 확실한 미래가치라 할 수 있는 대형마트 입점과 GTX 연장, 삼성 반도체 호재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대학교 인근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